4/25(토) 11:00 ·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 정원 10명 · "토요일, 브런치와 전시 함께해요" 광복 이후 한국 현대회화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국현대회화 하이라이트: 모더니즘과 도전》이 강남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어요. 전(前) 국립현대미술관 학…
일시: 4/25(토) 11:00
장소: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S타워 1층)
제안: 민아 (건축회사 설계직)
seoul, 전시·문화생활, 토요일
"토요일, 브런치와 전시 함께해요" 광복 이후 한국 현대회화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국현대회화 하이라이트: 모더니즘과 도전》이 강남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어요. 전(前)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출신 박미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전시인 만큼, 작품 선정과 구성에 신뢰가 가더라고요. 특히 김환기 작가의 점화 5점이 한 전시에 모인 건 정말 보기 드문 일이에요. 환기미술관에서도 못 봤던 붉은 색 점화까지 볼 수 있고, 권옥연·정상화·김종학 등 다른 전시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도 함께 걸려있어요. 한국 미술이 추상으로 전환하던 그 흐름을, 25점이라는 밀도 있는 구성으로 따라가다 보면 각 작가의 감각 차이가 선명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아담한 공간이라 1950년대부터 순서대로 천천히 보시는 걸 추천해요. 같은 작품을 두고 "이 색감이 어디서 왔을까"라든가, 한국 현대미술을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서 모아봤어요. 브런치 후 함께 가요! 4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예약이 되어있으니, 늦지 않게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