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꽃시장, 다섯 번째

5/1(금) 23:00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 정원 8명 · "심야 꽃시장, 다섯 번째"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동행이에요. 마침 노동절이라 몸도 마음도 가벼운 연휴에, 꽃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떠세요? 고속터미널역 꽃시장, 여러 번 들어봤…

일시: 5/1(금) 23:00

장소: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4)

제안: 멀린 (F&B 브랜딩 아키텍트)

seoul, 취미·배움, 금요일

"심야 꽃시장, 다섯 번째" 어버이날, 스승의날 기념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동행이에요. 마침 노동절이라 몸도 마음도 가벼운 연휴에, 꽃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떠세요? 고속터미널역 꽃시장, 여러 번 들어봤어도 막상 혼자 가기엔 애매했던 곳이잖아요. 자정 가까이 문을 여는 심야 꽃시장을 이번에 같이 가보려고 해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자리한 꽃시장은 새벽에 가장 생기가 넘치는 곳이에요. 도매 상인들 사이에서 갓 들어온 꽃들을 직접 고르는 경험은 낮의 꽃집과는 완전히 다른 감각이거든요. 어떤 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도 괜찮아요. 이미 다섯 번째라 같이 고르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강남의 밤이 언제나 술과 음악으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고속터미널 위쪽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꽃향기와 풀향기로 가득한 꽃시장이 열려요. ​숲을 걷는 느낌도 조금 나고, 꽃밭을 걷는 느낌도 함께합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경험. 고요한 도심의 밤에 꽃도 조금씩 사고, 꽃꽂이를 합니다. (꽃다발은 안만들어요) 그런 장식들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해요. 도매가로 구입할 수 있어서 저렴한 편이에요! ​이 모임은 박카스나, 핫식스, 몬스터 같은 음료를 추천합니다. 밤에 하는 거라서요. 장식을 만들면서 간단하게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는 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만나는 건 각자 고속터미널에서 만나고, 구입 후 이동은 호스트 자차로 이동합니다. 꽃을 만드는 공간(뒷풀이)은 사당역입니다. 생각보다, 기분 좋은 경험이었고 대화하다가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동행을 열어보았어요. ​꽃은 각자 구매하고, 필요한 물품들과 술, 음료, 안주류는 호스트가 구입하고 정산합니다. ​*개인을 위해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정중히 참여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다같이 즐기는 모임이길 바라는 마음이거든요. 자그마한 배려는 큰 행복을 준다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