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 편의 여운

5/29(금) 19:30 · 탄수호 · 정원 6명 · "보고 나서 한동안 머릿속에 맴도는 영화, 최근에 있었나요?" 뮤지컬, 전시, 독립영화까지 — 작품을 보고 난 뒤의 여운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웠던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장르도, 취향도 달라도 괜찮아요.…

일시: 5/29(금) 19:30

장소: 탄수호 (부산 수영구 연수로379번길 15 1~2층 탄수호)

제안: 소연 (바이올리니스트)

busan, 식사·맛집, 금요일

"보고 나서 한동안 머릿속에 맴도는 영화, 최근에 있었나요?" 뮤지컬, 전시, 독립영화까지 — 작품을 보고 난 뒤의 여운을 그냥 흘려보내기 아쉬웠던 분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장르도, 취향도 달라도 괜찮아요. 각자 꽂혔던 장면이나 기억에 남는 대사 하나씩 꺼내보는 것만으로도 대화가 꽤 깊어지더라고요. 수영구 망미역 근처의 탄수호는 "한끼의 반주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퓨전 요리집이에요. 한식의 재료를 낯선 방식으로 조합하는 게 특기인데, 돌문어 묵은지 카르파쵸나 루꼴라 치즈 김치전 같은 메뉴가 딱 그런 느낌이에요.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5월 저녁엔 바깥 공기 맞으며 천천히 먹기 좋아요. 좋아하는 작품을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그 사람이 어떤 걸 소중하게 여기는지 자연스럽게 보이기도 해요. 거창한 감상평 없어도 되고, 그냥 "이 장면에서 울었어요" 한마디도 충분해요.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6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예약이 되어있으니, 늦지 않게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