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금) 19:00 · 서울시립미술관 · 정원 5명 · "금요일 저녁 전시보고 가볍게 맥주 마셔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 최대 규모 회고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어요. 서울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
일시: 5/29(금) 19:00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제안: 딤채 (스타트업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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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전시보고 가볍게 맥주 마셔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 최대 규모 회고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어요. 서울시립미술관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 근대 거장전’ 시리즈의 첫 프로젝트라 더 의미 있게 느껴지는 전시예요. 170여 점의 회화, 부조, 사진, 드로잉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 전시 구성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1964년을 중심으로 시간을 거슬렀다가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이라, 유영국이 평생 그려온 ‘산’이라는 모티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입체적으로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초기의 산은 실제 자연 풍경에 가까운데, 뒤로 갈수록 점점 더 단순한 색과 형태로 바뀌어요. 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산을 그렸다”기보다 감정이나 리듬 같은 걸 마주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색면이 더 깊고 넓어져서, 처음부터 천천히 감상하는 걸 추천드려요. 오디오 가이드 내레이터가 피아니스트 손열음인 것도 포인트예요. 전시를 보고 나서 “추상이 나에게 어떻게 닿았는지” 이야기 나눠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 함께 가고 싶어졌어요 :) [Guide] ➊ 입구에서 만나 간단히 인사해요 ➋ 유영국 회고전을 함께 천천히 둘러보아요 ➌ 관람 후 이동해 인상 깊었던 작품과 감상을 나눠요 (*필수) [Bring] 💭 열린 마음 🎟️ 무료 관람 🎧 오디오 가이드용 이어폰 (선택) [House Rules] 작품을 보며 떠오른 감정이나 장면을 편하게 나눠주세요 5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