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면 단골 예약

4/5(토) 17:00 · 또또 · 정원 4명 · 감성만 챙기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여긴 사실 밥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부대찌개가 진짜 존맛이구요, 치즈감자전도 비주얼을 보면 안 시킬 수가 없어요. 진짜 최고는 가끔 등장하는 계절 메뉴. 언젠가 봄…

일시: 4/5(토) 17:00

장소: 또또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6길 2 1층(연희동))

seoul, 식사·맛집, 토요일

감성만 챙기는 술집인 줄 알았는데, 여긴 사실 밥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부대찌개가 진짜 존맛이구요, 치즈감자전도 비주얼을 보면 안 시킬 수가 없어요. 진짜 최고는 가끔 등장하는 계절 메뉴. 언젠가 봄에 오징어와 제철 채소를 바삭하게 튀긴 ‘튀겨봄(春)’ 메뉴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요. 봄을 맛본 것 같아 그 맛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았거든요. 주방을 맡고 계시는 분이 사장님 어머니시라고. 맛의 원천이 손맛이었군요. 정성 듬뽁 안주에 탁주, 약주, 청주를 오가며 반주를 즐깁시다. 마음 한 구석에서부터 뭉근하게 따뜻함이 차오를 거예요. 4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라 4시반 아주 이른 시간에 만나 오픈런 해요! 해 지기 전 봄이 다가오고 있는 홍제천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낮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