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꼬시 외길 30년

5/13(화) 19:00 · 세꼬시 · 정원 3명 · 동행원 '병준🎸'님께서 제안해 주신 동행입니다. " 강동 세꼬시, 여기 맛있습니다! "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세꼬시'는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광어 세꼬시 전문 노포입니다.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의…

일시: 5/13(화) 19:00

장소: 세꼬시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427)

제안: 병준 (서버 인프라 엔지니어)

seoul, 식사·맛집, 화요일

동행원 '병준🎸'님께서 제안해 주신 동행입니다. " 강동 세꼬시, 여기 맛있습니다! "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세꼬시'는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광어 세꼬시 전문 노포입니다.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의 완도산 광어 세꼬시는 뼈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어요. 세꼬시의 진짜 매력은 콩가루와 양배추 무침에 있습니다. 콩가루와 초고추장을 넣어 비빈 양배추에 세꼬시를 올려 먹으면 고소함과 신선함이 어우러져 술이 술술 들어가요. 깻잎에 세꼬시를 올려 마늘, 고추와 함께 먹는 방법도 추천해요! 세꼬시를 다 먹고 나서는 매운탕을 꼭 주문해보세요. 단돈 5천원에 수제비까지 들어있는 매운탕은 이곳의 숨은 별미입니다. 남은 야채와 공기밥을 넣어 비비면 회비빔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도 세꼬시만의 특별한 즐거움이랍니다. 4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워크인으로 방문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동행원 병준🎸 서버 인프라 엔지니어 | 바이오업계 서버 인프라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단백질 연구를 하고 싶었던 제가 IT 쪽으로 오게 된 건 명확함을 좋아하는 성향 때문이었어요. 바이오 실험은 미생물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연구원들이 각자 원하는 환경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버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한 달 전부터 시작한 새벽 수영에 빠져 있어요. 머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예전에는 락콘서트를 즐겨 다니고 롱보드 타는 것도 좋아했어요. 스케이트보드의 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이에요. 전에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산'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먼저 나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