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의 10년 단골집

8/1(금) 19:00 · 비볼리 합정점 · 정원 4명 · 갓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1층 작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2층에 자리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종종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 한다”며 파스타와 리조또를 만들어 주시곤 했습니다. 그때의 따뜻한 마음은 제게…

일시: 8/1(금) 19:00

장소: 비볼리 합정점 (서울 마포구 독막로 31-3 2층)

제안: 규원 (호텔 브랜드 마케터)

seoul, 식사·맛집, 금요일

갓 스무 살이 되어 처음으로 1층 작은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2층에 자리한 이 레스토랑에서는 종종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 한다”며 파스타와 리조또를 만들어 주시곤 했습니다. 그때의 따뜻한 마음은 제게 큰 위로였고, 이곳은 그 기억 덕분에 지금도 저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공간이, 지금은 ‘합정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상권 속에서도 벌써 10년째 자리를 지키며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맛집이 되었다는 사실이, 저는 참 자랑스럽습니다. 이번엔 제 보석함 맨 아래에 소중히 간직해 두었던 이 기억을 조심스레 꺼내어 봅니다. 따뜻했던 제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정도 나누고, 무엇보다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