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의 밤

1/23(금) 19:30 · 레터 · 정원 4명 · 해방촌의 밤은 괜히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죠. 낮과는 다른 공기 속에서, 조금은 풀어진 마음으로 식탁에 앉아보고 싶었습니다. 시끄럽지 않은 골목에서, 천천히 흘러가는 대화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굳이 많은 말을 하…

일시: 1/23(금) 19:30

장소: 레터 (서울 용산구 신흥로5길 11 1층)

제안: 토니 (금융기관 PM)

seoul, 식사·맛집, 금요일

해방촌의 밤은 괜히 발걸음을 느리게 만들죠. 낮과는 다른 공기 속에서, 조금은 풀어진 마음으로 식탁에 앉아보고 싶었습니다. 시끄럽지 않은 골목에서, 천천히 흘러가는 대화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분위기만으로 충분한 순간이 있잖아요. 해방촌의 밤을, 그렇게 가볍고 편하게 함께 보내봅시다. 요즘,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이태원에서 해방촌 골목까지 올라가다 보면 따스한 빛으로 반기는 '레터'가 보여요. 편지봉투 메뉴판을 펼치면 화이트 라구 파스타와 빼쉐 파스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특히 화이트 라구는 트러플이 더해진 꾸덕한 크림 소스가 리가토니 면에 잘 배어 있어 한 입 한 입이 고소하답니다. 빼쉐 파스타는 얼큰한 국물에 우삼겹과 온천란이 어우러져 겨울밤의 속을 따뜻하게 채워줘요. 생맥주 5,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클린한 맛까지 더해져서, 가벼운 술 한 잔과 함께 하루를 돌아보기 좋은 곳이에요. 4명의 동행원이 한 그룹이 되어 떠납니다. 예약이 되어있으니, 늦지 않게 와주세요!